美 유아안전용품 브랜드 세이프티 퍼스트 휴대용 유모차 노미(NOMI) 출시

입력 2017-10-12 05:40
수정 2017-10-12 05:46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1st)에서 휴대용 유모차 ‘노미(NOM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1984년 미국에서 탄생한 세이프티 퍼스트는 차량이동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선보인 노란색 'BABY ON BOARD' 스티커로 유명한 유아 안전용품 전문 브랜드. 30년 이상 차량에 부착되어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온 이 작은 스티커를 비롯해 홈세이프티용품, 카시트, 욕실용품 등 유아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세이프티 퍼스트가 이번에 출시한 휴대용 유모차 ‘노미(NOMI)' 역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고려했다.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했다는 것. 먼저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하고 땀냄새를 줄여주는 첨단 항균소재를 사용했고 3D 매쉬 쿠션으로 승차감을 개선했으며, 통풍이 잘 되는 입체 원단을 땀이 잘 차는 등과 엉덩이가 닿는 부위에 사용해 땀이 많은 아이들도 쾌적하게 오랫동안 가을 외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외선 차단(UPF50+) 기능이 뛰어난 소재로 제작된 확장형 캐노피는 가을 햇살로부터 아이 피부를 지켜준다.

안정적인 주행도 주요 특징 중 하나. 앞바퀴 서스펜션 기능이 지면의 충격을 흡수해주고, 앞바퀴에 방향고정 스위치가 부착돼 있어 울퉁불퉁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휴대용 유모차의 주요 기능인 폴딩도 매우 간편하다. 한 손에 아이를 안거나 짐을 들고도 나머지 한 손으로 손쉽게 폴딩이 가능하며 셀프 스탠딩으로 편리하다. 유모차 손잡이 아래쪽 양 옆에 버튼을 위로 올리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양대면 전환이 가능해 신생아부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 골드, 오렌지, 블랙의 4가지 캐노피 색상이 마련돼 있으며 신생아부터 만 4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볍고 단단한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무게는 5.4kg에 불과하며 공식 소비자가는 30만원이다.

세이프티 퍼스트 국내 공식 유통사인 유진로봇 지나월드 홍하영 마케팅팀 과장은 “나들이철 가을을 맞아 휴대용 유모차구입을 고려중인 부모들이 많다. 휴대용 유모차라고 무조건 가벼운 것을 선택하면 안된다. 아이들의 안전과 기능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세이프티 퍼스트 제품의 경우,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아이들의 승차감과 안전, 건강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는 점에서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