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거래소 이사장 후보, 정지원·최방길로 압축

입력 2017-10-11 15:10


차기 거래소 이사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습니다.

한국거래소 이사후보 추천위원회는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지원서류를 심사한 결과,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최방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전 대표를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며 11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사후보 추천위원회는 오는 24일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본시장 발전에 대한 비전·역량·리더십 등을 갖춘 이사장 후보자를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