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클럽’ 장혁, “술 취해 지하철 철로에 떨어져”...위험천만했던 주사 고백

입력 2017-10-11 10:21


‘용띠클럽’ 멤버 장혁의 과거 충격적인 음주 실수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장혁은 ‘용띠클럽’을 통해 보여준 허당 매력을 최근 ‘인생술집’에서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장혁은 당시 방송에서 어린 시절 술에 취해 벌인 실수를 털어놨다.

이날 장혁은 "맥주 정도만 좀 마신다. 운동 때문이 아니라 몸 자체가 술이 안 받는다"며 "홍경인 홍경민 차태현 김종국 이런 친구들이 다 술을 좋아한다. 나 때문에 남자들끼리 커피 마신 적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따.

장혁은 "어렸을 때 술을 마셨었는데, 한번 크게 데인 적이 있다"며 과거의 실수 경험을 털어놓았다. 장혁은 "전철 플랫폼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셨다. 친구들을 먼저 챙겨주고 나중에 나는 취기가 올라왔다"면서 "자다가 어딘가에 떨어지는 느낌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혁은 "멀리서 불빛이 보이길래 역무원들이 라이트로 비추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지하철 열차 라이트였다. 큰 사고가 날 뻔했다"며 "그떄 정신이 확 들었다. 그 뒤로 술은 잘 안 마신다"고 고백했다.

한편 장현이 출연 중인 ‘용띠클럽’은 지난 10일 첫 방송됐다.

사진=인생술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