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0.31% 22830.68
NASDAQ ▲0.11% 6587.25
S&P500 ▲0.23% 2550.64
Dow closes at record high after Wal-Mart surges on $20 billion buyback. 뉴욕 증시 월마트의 자사주매입 소식 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마감했다는 CNBC 리포트 기사로 글로벌 시황 출발하겠습니다. 한 시간 전 마감한 뉴욕 3대 지수, 어닝시즌을 앞두고 낙관론이 형성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3대지수 모두 장중 사상 최고가를 터치하며 상승기조를 이어갔습니다만. 종가 기준으로는 다우지수 만이 사상최고가로 마감을 했습니다. 바로 지수 확인해보시죠. 다우지수, 전일 대비 0.31% 상승해 22830선에서 장 마쳤습니다. 월마트가 4.5%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건데요. 이날 월마트, 200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전자상거래 확대 등 기존 판매전략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월마트 상승으로 인해 다우지수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뉴욕 증시에 훈풍이 부는 모습이었습니다. 11거래일 중 10일동안 상승한 나스닥 지수는 0.11% 올랐고, S&P 500 지수는 0.23% 상승했습니다.
11개 업종 중 9개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3분기 S&P 500 기업들의 실적이 작년보다 평균 4.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자율주행택시에 쓰일 새 하드웨어를 공개하며 1.9%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P&G는 어제 랭킹뉴스에서 살펴보셨듯이 위임장 대결로 0.5% 하락했습니다.
범유럽스톡600 ▼0.01% 390.16
독일 DAX30 ▼0.21% 12949.25
프랑스 CAC40 ▼0.04% 5363.65
다음 유럽입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선언 우려가 증폭된 점이 마드리드 증시를 짓누르며 전체 유럽장의 흐름을 제한했지만 달러 약세에 따른 광산주 강세는 제한된 증시를 지지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세한 지수 살펴보시죠.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 0.01% 소폭 빠지며 390.16을 기록했습니다. 독일 닥스지수는 전장 보다 0.21% 하락한 12949선에서 종가 형성했고, 프랑스 꺄끄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마무리되며 5363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닥스 지수는 하락했지만요 독일 경제지표는 또 잘 나왔습니다. 독일 8월 수출은 유로존 수요에 힘입어 전달 보다는 3.1%. 작년 보다는 7.2% 급증했습니다. 더불어 파이낸셜타임스는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 그룹이 3분기 103억유로의 매출을 올렸다고 보도 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수치로 연초부터 실적 훈풍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해종합 ▲0.26% 3382.99
중국 선전종합 ▲0.78% 2030.18
일본닛케이225 ▲0.64% 20823.51
마지막으로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상해종합지수. 전날 보다 0.26% 올라 3382선에서 거래 마쳤고, 선전 종합지수는 0.78% 상승해 2030.18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중국통계국이 발표를 했습니다. 올해 중국 GDP 성장률이 목표치 6.5%를 웃돌 것이라고 밝히자 이에 안도감이 퍼지며 지수는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더불어 ‘19차 당대회’ 전 까지는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 입니다. 업종별로는요 소비재와 헬스케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음은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닛케이지수 체크해보겠습니다. 전장 대비 0.64% 오른 20823.51에 장 마쳤습니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형성되며 주가는 오름세를 보인 건데요. 또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을 맞아 도발을 감행하지 않은 데 따른 안도감도 증시를 떠받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 3.1% 올랐고, 리크루트홀딩스 3.6% 상승했습니다.
내일은 블랙록과 델타항공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 11일에 있을 FOMC 9월 회의록 공개도 꼼꼼히 체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