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투데이는 10월 지방에서 분양예정인 단지는 19곳, 1만5,996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이 6곳 5,769가구로 가장 많았고 광주(3,897가구), 전남(2,48가구) 순이었습니다.
지방에서도 재건축, 재개발과 같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재개발 사업이 활발한 부산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하는 '서면 아이파크'를 선보입니다.
광주는 중흥건설과 호반건설의 컨소시엄으로 광주계림8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광주 그랜드센트럴'이 공급됩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다음 달 10일부터 시행되는 지방 민간택지 전매제한 규제강화를 앞둔 만큼 부산 등 지방 인기지역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