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메이너드, 12월 22일 데뷔 첫 내한공연 개최…11일 티켓 오픈

입력 2017-10-10 11:23



잉글랜드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코너 메이너드(Conor Maynard)의 첫 내한공연 일자가 공개됐다.

10일 코너 메이너드의 첫 번째 내한공연 ‘Conor Maynard First Live in Seoul’ 주최사이자 주관사 주식회사 플루커스는 “오는 12월 2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본 행사가 진행된다”며 “본 공연의 티켓은 오는 11일 정오 예스24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고 발표했다.

캐시캐시(Cash Cash), 픽시 로트(Pixie Lott), 뱀프스(Vamps) 등 여러 뮤지션들과의 협업 커버곡들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 코너 메이너드는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 또한 많은 각광을 받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600만 명에 가깝고, 유튜브 조회수는 무려 8천만 건에 이르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 중이다.

더불어 코너 메이너드의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유튜브에서 각광받고 있는 스타 제이플라(J.fla)의 무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이플라 역시 커버곡 장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타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현재 400만 명에 근접했으며, 그의 대표 커버곡 에드 시런(Ed Sheeran)의 ‘Shape of you’ 유튜브 조회수는 1억 건을 넘어서기도 했다.

올 겨울 코너 메이너드와 제이플라의 라이브를 국내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팬들의 기대도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