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35)와 홍상수(57) 감독이 미국에서 포착됐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그 후'로 제55회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섹션에 초청, 영화제에 동반 참석했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뉴욕 거리를 걷고 있는 김민희, 홍상수의 사진이 다수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여전히 다정한 모습이었으며, 팬들의 사인요청에 흔쾌히 응하고 사진도 찍어주는 등 밝은 표정이었다"고 전했다.
연인관계임을 인정한 두 사람은 불륜 논란에도 불구, 지난 9월 초 새로운 영화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에 이어 다섯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홍상수 김민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