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낙동강 더비'…준PO 1∼5차전 모두 매진

입력 2017-10-07 20:48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낙동강 더비'로 열리는 2017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의 1∼5차전 입장권이 매진됐다.

KBO는 6∼7일 이틀간 인터넷에서 판매한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이 매진됐다고 7일 밝혔다.

롯데 홈 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1·2·5차전 입장권은 6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판매했다.

오는 8·9일 열리는 1·2차전 입장권은 판매 개시 15분 만에, 오는 14일로 예정된 5차전 입장권은 개시 20분 만에 모두 팔렸다.



NC 홈인 창원 마산구장에서 오는 11·12일 열리는 3·4차전 입장권은 7일 오후 2시 및 오후 3시에 판매를 시작해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가 1인당 최대 4매까지 판매했다.

KBO는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으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