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근황. (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부산행’ 마동석의 압도적인 이두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마동석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마동석이 펌프를 잡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펌프라고 합니다. ‘범죄도시’ 대박나게 해주세요.”라는 문구를 달았다. 엄청난 팔 두께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감독:강윤성)’는 탄탄한 스토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5일 기준 871개의 스크린에서 관객수 27만7188명을 기록했다. 박스 오피스 3위에 위치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67만여 명을 넘어섰다.
한편, 추석연휴를 맞아 마동석, 공유, 정유미 주연의 ‘부산행(감독:연상호)’이 지상파에서 최초로 방송된다.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한국을 뒤덮은 가운데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를 그려낸 영화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1150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형 좀비 블록버스터로 성공 신화를 썼다. 국내는 물론 북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스튜디오 고몽(Gaumont)측과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맺었다. MBC 6일 밤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