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정유미, 시바견 탁구와 함께

입력 2017-10-04 17:09
▲정유미와 탁구 셀카.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윰뷸리 정유미가 출연하는 영화 ‘부산행(감독:연상호)’이 6일 밤 8시 30분 MBC에서 방송한다.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한국을 뒤덮은 가운데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를 그려낸 영화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1150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형 좀비 블록버스터로 성공 신화를 썼다. 국내는 물론 북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스튜디오 고몽(Gaumont)측과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맺었다.

한편, ‘부산행’ 정유미의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유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시바견 ‘탁구’와 함께한 셀카를 올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탁구는 새침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정유미의 반려견이 아닌 친구의 반려견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남매처럼 꼭 닮은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