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조달청에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구매 확대 바란다"

입력 2017-09-28 15:04
수정 2017-09-28 15:39


중소기업계가 박춘섭 조달청장에게 소기업의 공동사업제품 구매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28일) 박 청장과 30여 개 대표업종별 협동조합 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논의했습니다.

업종별 대표들은 '소기업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적극 활용 등 21건의 건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박춘섭 조달청장은 "이를 적극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기업인들과 소통해 중소기업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