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리포틉니다. 증권사의 시각 발빠르게 점검하면서 오늘 어떻게 대응할 지 전략 세워보시죠.
오늘은 긍정적인 투자의견 나온 리포트 위주로 살펴볼텐데요. 셀트리온, 삼성전기, 서울반도체, 현대로보틱스, 제이와이피엔터, 덴티움까지 들여다보겠습니다.
먼저 셀트리온입니다. 리포트는 주력 바이오의약품인 트룩시마와 램시마가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투자 포인트로 꼽았습니다. 여기에 4분기 중 허쥬마 판매가 승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고요. 항암제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이익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주가는 다소 조정을 받고 있지만, 증권사에서 긍정적인 리포트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삼성전기입니다. 스마트폰 프리미엄 부품 공급 증가로 전사업부문 실적이 호조세라며, 3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MLCC 가격 강세와 갤노트에잇 듀얼카메라 적용으로 내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됐다고 분석했고요. 프리미엄 부품사들의 가치가 레벨업 되며 존재감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서울반도쳅니다. 전사업 부문의 고른 수요 증가로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인데요. 작년부터 LED 패키지 가격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들어서는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걸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일반 조명과 전장 조명 부문에서 견고한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어서 중장기적인 실적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대로보스틱습니다. 리포트는 실적 추정치가 순이익 기준으로 50% 넘게 증가했다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그룹의 지주사로서 지위가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그간 다소 실적이 부진했던 현대오일뱅크 등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주가 방향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제이와이피엔터도 보시죠. 수지가 출연하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첫방송이 어제였는데요. 때문에 어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많이 밀려났습니다. 하지만 증권사의 긍정적 시각은 여전한데요. 10월에 컴백 예정인 트와이스가 JYP의 실적을 견고하게 이끌어 줄 것으로 바라봤고요. 곧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남자 아이돌도 있는데, 이 신인 그룹이 흥행에 성공하면 시총 1조원으로 레벨업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마지막은 덴티움입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3분기는 통상적으로 비수기이지만 지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을 올렸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요. 하반기에도 수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의료기기 분야 탑픽으로 덴티움을 꼽았습니다.
지금까지 모닝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