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스타, 그들은 과거에 어땠을까?

입력 2017-10-07 05:43


데뷔 전부터 아름다운 미모로 눈에 띄었던 얼짱 출신 연예인들.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는 얼짱 출신 스타가 있다. 그들의 과거는 어땠을까?

#한혜진



은광여고 3대 얼짱 중 한 명이었던 한혜진. 학교 앞에서 남학생, 아저씨들이 기다렸다고 한다. 결혼하자는 아저씨들도 있어서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였다고. 한혜진은 아름다운 미모 덕분에 '핑클 멤버가 되지 않겠냐'는 제안도 받았다. 그러나 배우가 꿈이었던 한혜진은 가수 활동을 하면 연기를 할 수 없을 것 같아 거절했다고 한다. 데뷔 후에도 꾸준히 사랑을 받는 한혜진. 기성용과 결혼 후에 더 승승장구하고 있다.

#강민경



얼굴이면 얼굴, 노래면 노래,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다비치의 강민경. 그는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유명했다. 고등학생 때는 학교로 선물과 팬레터도 많이 왔다고. 방학 때 도착한 팬레터 등은 담임 선생님이 보관해뒀다 개학 후 강민경에게 전해줬을 정도다.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혜선



배우 구혜선은 새하얀 피부와 큰 눈망울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온라인에서 '얼짱'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구혜선은 지금보다 앳되지만 변함없는 청순 미모로 인기를 모았다. 한 포털 사이트에서 구혜선은 박한별, 남상미 등과 함께 '5대 얼짱'에 선정되기도 했다. 데뷔 후에는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영화, 그림에도 소질이 있어 다방면에서 솜씨를 뽐내고 있다.

#박한별



박한별 역시 '얼짱 출신' 대표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박한별은 과거 안양예술고등학교 시절 빼어난 미모로 남학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것과 더불어 일반인으로서는 드물게 팬클럽도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한별은 검은색 긴 생머리와 청순한 이목구비로 배우 전지현의 닮은꼴로 도 주목을 받았었는데, 데뷔 후에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남상미



남상미는 일명 '롯데리아 걸'로 유명했다. 데뷔 전 한양대 앞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눈에 띄어 캐스팅됐다고 알려졌다. 남상미를 보러 온 손님 대문에 장사에 지장이 생겨 권고사직을 당했다는 후문. 그는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