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a' 영화화 성공 가능성은? 엑소 수호·김환희 캐스팅 통할까

입력 2017-09-27 17:35


웹툰 원작의 영화 '여중생a'에 엑소 수호와 배우 김환희 등 캐스팅 확정 소식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여중생a'는 웹툰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는 '은밀하게위대하게', '이웃사람', '순정만화', '패션왕', '내부자들', '신과 함께' 등이 있으며 흥행 성적에는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2006년 강풀 웹툰 '아파트'가 영화로 재탄생한 것을 기점으로 제작 열기가 뜨거워졌고, 특히 웹툰 원작 영화 '내부자들'은 약900만명의 관객을동원하며 흥행의 새 공식을 썼다.

특히 '여중생A' 출연을 확정한 김환희와 올 하반기 기대작인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한 김향기가 훈훈한 우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끈 '여중생a'가 어떤 작품으로 재탄생 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