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6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6% 증가할 것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모트렉스는 매출 성장의 일등공신은 주력 제품인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으로, 그간 남미와 신흥국의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자동차 업계 특성상 판매 사이클이 하반기에 실적이 좋아졌다"며 "2600억원이라는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트렉스는 향후 글로벌 전장업체와 완성차 업체로의 매출처 다변화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자율주행차 시장에 대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