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무재해 1천만 인시' 달성

입력 2017-09-27 17:29


현대오일뱅크는 '무재해 1000만 인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무재해 1천만 인시는 국내 정유사 가운데 처음입니다.

'인시'는 공장 운전원들의 근무시간을 누적 합산한 개념으로 한 명이 한 시간 동안 근무할 경우 '1인시'로 표현합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3년 10월 31일부터 시작한 무재해가 27일 현재 1428일 동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8월 25일부터 33일 동안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정기보수와 일부 설비의 용량 증대 공사를 마무리하고 27일 모든 공정을 다시 정상 가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