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건설산업, 신성장 산업으로 거듭나야"

입력 2017-09-26 17:13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서울 건설회관에서 ‘건설 및 주택업계 간담회’를 열고 건설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건설 산업은 외형 위주 성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외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기업의 수주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수주외교 강화의지도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한 5개 협회 대표, 건설 분야 대기업·중소업체 대표들이 참여해 '건설경기 동향과 대응방안', '건설주택 분야 제도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