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가 복귀를 알린 가운데 그를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 스타들의 발언이 재조명 된다.
먼저 에이핑크 오하영은 과거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당시 군복무 중인 이민기를 이상형이라고 지목했다.
이민기와 영화 '해운대', '퀵'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예원은 "연애는 이민기 씨와 하면 좋은 것 같다"면서 연애 이상형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특히 '퀵' 개봉 후 '이민기 여자친구'로 불린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가수 유성은은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당시 '사납게 생긴 사람'이라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에 "연예인으로는 이민기 씨"라고 지목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민기는 지난 2014년 군복무 중 성추문으로 논란에 올랐으나 무혐의로 마무리됐다. 이후 3년 간 자숙의 시간을 갖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