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은 입 안에 부착해 잠자는 동안 체내에 콜라겐 성분이 서서히 녹아드는 콜라겐 필름 '씨에이치브이'(CH.V)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다니구치 타이조 일본 히메지도쿄대학(姬路獨協大學) 교수팀이 개발했으며, 서울제약이 기술자문과 제휴를 통해 국내에 첫 출시하게 됐습니다.
씨에이치브이는 먹거나 피부에 붙이는 형태의 기존 콜라겐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구강점막을 통해 콜라겐 흡수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김정호 서울제약 사장은 "씨에이치브이는 국내 최초의 필름형 콜라겐으로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제품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