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의 시청률이 급등했다. 고(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각종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나선 인터뷰가 전파를 탔기 때문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은 9.286%를 기록했다. 평소 4~5% 시청률에서 두배 가까이 뛰었다.
JTBC '뉴스룸'의 이같은 시청률은 동시간 방송된 SBS '8뉴스'의 4.6%, MBC TV '뉴스데스크'의 3.9%에 비해 크게 앞선 성적이다. 오후 9시부터 방송된 KBS 1TV '뉴스9'은 16.3%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는 딸 서연 양의 죽음, 그리고 김광석의 죽음과 관련한 당시 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날 서해순 씨는 석연치 않은 딸의 뒤늦은 사망신고 부분에 대해선 "경황이 없었다"고 답했으며, 재판 과정 부분에 대해선 횡설수설하는 모습도 보였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