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이상형은 신동엽? "19禁? 일본은 개방적.."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후지이 미나는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해 "신동엽이 이상형"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당시 후시이 미나는 "이상형이 신동엽이라고 하면 모두가 똑같이 신동엽의 19금 개그 이야기를 한다"는 웃지 못할 비화를 털어놓으면 "일본은 개방적이어서 괜찮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후지이 미나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신동엽은 부드러우면서도 재밌는 사람"이라며 "공격적이지 않고 젠틀한데 말을 재밌게 한다"고 거듭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신동엽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몇 번 만났는데 그 때마다 인상이 부드럽고 친절해서 좋았다"고 그의 매너를 강조하기도 했다.

후지이 미나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