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올해 美·中 시장에서 5조3천억 수주

입력 2017-09-25 17:22
현대모비스는 올해 들어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48억 달러, 우리 돈으로 5조 3천억원 규모의 부품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북미지역에서 사상 처음으로 픽업트럭용 샤시모듈을, 중국에서도 오디오 외장앰프와 브레이크를 신규 수주해 해외실적이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연구개발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잘 분석해 글로벌 완성차 회사를 대상으로 수주 확대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