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년 창업자 위한 '창업인의 집' 입주식 열어

입력 2017-09-25 10:06
은평구는 청년 창업인 육성과 창업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은평구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창업인의 집'은 예비창업자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SH공사가 은평구에 공급한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올해 3월 완공됐으며 지상5층 연면적 595.29.㎡로 총 14세대 중 8세대가 입주했고, 11월까지 5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입주대상은 1인 창업자 또는 창업 준비자로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입주자격 충족 시 1회에 한해 2년 재계약이 가능하며 최대 4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