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살바토레 쿠우모' 천안에도 생긴다…26일 셰프데이 진행

입력 2017-09-22 17:59


'피자 살바토레 쿠우모'가 천안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정통 나폴리 요리를 선보이는 ‘더 키친 살바토레’는 충청권 첫 매장으로 ‘천안 아라리오점’에 '피자 살바토레 쿠우모'를 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기념해 브랜드 총괄을 맡고 있는 스타 셰프 ‘살바토레 쿠오모’가 오는 26일 내한해 ‘셰프데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살바토레 쿠오모’ 셰프는 나폴리 출신 요리사로 2006년 ‘피자 세계 컴피티션 06’의 테크니컬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일본과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에는 지난 2009년 서울 압구정동에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더 키친 살바토레’ 레스토랑은 나폴리를 비롯한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음식 문화와 맛, 정통 조리법을 고수합니다.

'피자 살바토레 쿠우모'는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에 로드샵 형태로 입점합니다. 오는 26일 화요일에는 총괄 셰프인 ‘살바토레 쿠오모’가 내한해 시그니처 메뉴 등 이탈리아 정통 요리를 직접 선보이는 ‘셰프데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의 우수 고객들이 초청됐습니다.

레스토랑 관계자는 “이번 천안 아라리오점을 통해 충청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이탈리아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총괄셰프인 살바토레 쿠오모가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행사도 여는 만큼 참여 고객들에게 더욱 뜻 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