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예쁘게 늙고 싶다?… 보톡스 시술 받은 사연

입력 2017-09-22 16:48


배우 김민정이 보톡스 시술을 꾸준히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민정은 올초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보톡스 주사 시술을 꾸준히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민정은 "올해 일흔이 됐다"고 말문을 열며, "내 나이에 주름은 어쩔 수 없겠지만 너무 자글자글하면 안된다. 시술의 도움을 받아서 할 수 있으면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왕이면 건강하고 예쁘게 늙자. 곱게 늙자. 헬스클럽도 올해 처음 등록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정은 10세 연하 남편과 재혼 과정이 녹록치 않았음을 고백하며,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로 만남이 성사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우 김민정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