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7 바이오 헬스 투자 페스티벌'에 김동구 누리사이언스 대표가 참여해 "성 조절 산업은 결국 인간의 식량이 달려 있기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산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항체단백질로 가축의 성을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한 누리사이언스는 현재 '홀맘'과 '홀맨'이란 제품을 국내 축산 농가에 공급 중입니다.
김 대표는 "자연적인 현상을 조절할 수 있다면 많은 수의 대량 번식이 가능해진다"라며 "누리사이언스는 관련 기술을 확보해 해외 시장에도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누리사이언스는 인도, 베트남, 폴란드 등 국가에서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해외 진출을 기획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