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율희, 어머 이게 무슨 날벼락? '열애설 모르면 간첩'

입력 2017-09-22 09:53
라붐 율희 열애설에 곤욕...소속사는 ‘침묵 중’



라붐 율희가 연예가의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라붐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열애설 때문이다.

아이돌 그룹 라붐의 멤버 율희가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의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노이즈마케팅이라는 확인되지 않는 카더라 통신마저 나오고 있을 정도다.

각종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라붐 율희의 페이스북 계정에 "우리의 생이별 10분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날 뻔 했다고 유유...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이는구만 D-9"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율희와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담겨 있었고, 이후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른바 ‘열애설’로 번졌다.

사진 속 라붐 율희와 최민환은 마치 연인처럼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 까닭에 자연스럽게 ‘두 사람이 열애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으로 이어졌다.

논란이 뜨거워지자 라붐 율희가 올린 해당 게시글은 곧바로 삭제됐다.

누리꾼들은 이에 율희가 어떤 이유로 해당 게시물을 올렸는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공식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라붐 율희는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PETIT MACARON'로 데뷔했으며, 메인 래퍼와 서브 보컬을 맡고 있다. 올해 21세로 팀에서 막내다. 또한 차세대 베이글녀로 주목받고 있으며, 남자 팬들 사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라붐 율희 이미지 = 율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