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S&P, 中 신용등급 A+로 강등

입력 2017-09-22 09:34
보잉 "北 미사일로부터 美 보호 가능"


5. 세계 최고 여성 부호인 릴리안 베탕쿠르가 94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베탕쿠르와 그녀의 자녀는 현재 33%의 로레알 지분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4.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가 향후 3년간 자율주행차 개발에 15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AI에도 집중 투자해온 바이두는 자율주행차 부문에서 알파벳 산하 웨이모와 테슬라 등과 경쟁해왔습니다.

3. 미국 정부기관과 기업들이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드러났습니다. SEC 위원장은 성명을 내고 에드가가 지난해 해킹을 당한 흔적을 발견했으며 이번 해킹은 주식 거래를 통한 불법 이득 취득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거래하는 은행과 기업 개인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는 새로운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북한과 거래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제재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세컨더리 보이콧' 성격을 담은 초강력 조치입니다.

1.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의 최첨단 군사자산 획득과 개발에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한국과 주변 지역에 미국 전략자산의 순환배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무역협정을 바로 잡을 것이지만 더 큰 문제는 북한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5. 아마존이 스마트 스피커에 이어 인공지는 음성비서 '알렉사'를 탑재한 스마트 안경을 비밀리에 개발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4. 테슬라가 AMD와 자율주행차용 인공지능 칩을 개발 중입니다. 현재 개발에는 칩 개발자로 유명한 짐 켈러를 비롯해 5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3. 미국 항공, 방산 업체인 보잉이 현재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 북한을 포함한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더블에이 마이너스 에서 에이플러스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밝혔습니다. S&P는 "중국에서 오랜 기간 이어진 부채 증가세 때문에 경제와 금융 위험이 상승했다"고 강등 배경을 밝혔습니다.

1 미국 연준의 자산축소가 제 2의 금융위기를 촉발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도이체방크는 연준의 자산축소와 관련해 규모가 엄청나지만 투자자들은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5. 일본에서 지난달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된 뒤 아르바이트 근무자의 시간급이 줄줄이 올라 최고 1천 63엔이 됐다는 소식입니다.

4. 일본 정부가 산업분야 빅데이터를 모아 기업과 연구기관에 제공해 상품 개발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일본 경제산업성과 총무성은 빅데이터를 공유해 활용하는 '공인 데이터뱅크'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3.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본이 외국인 관광객 '특수'를 누리는 데는 사드 갈등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 일본은행 총재가 앞으로도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총재는 "물가상승률 2%에는 여전히 거리가 있지만 강력한 금융완화를 끈질기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 한미일 3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갖은 정상들은 북한이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밖에 없도록 국제사회가 최고 강도의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더불어 국제사회가 북한에 확고하고 단합된 입장을 보이도록 중국과 러시아와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