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양좌민 / 새시대회계법인 이사
Q. >신규 상장주 공시 정보 봐야 하나?
양좌민 :
공시를 반드시 판단해 보아야 한다. 다트에서는 재무제표에 대한 정보만을 공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신규 상장 주식의 청약 경쟁률, 공모 가격, 공모 자금을 어디에다 쓸것인가?(자금의 사용처) 상장후 주주 지분율의 변동등을 다루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는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Q. >공시 확인 방법은?
양좌민 :
상장할 주식들은 반드시 dart.fss.or.kr 에 보고해야하는데 투자설명서나 증권신고서란 이름으로 공시가 되고 있다. 상장이 확정될 결우 증권발행실적신고서가 또 공시가 되게 된다.
Q. > 올 한해 최고 수익률 올린 공모주식의 특징은?
양좌민 :
올해 상장한 주식은 총 51개 회사다. 이중 상위 5개, 하위 다섯개를 추려내어 기본적인 특징들을 살펴보았고 과거 3년동안에도 비슷한 현상이 관찰되었는지를 보았다. 당연하게도 상승한 주식들을 평균적으로 청약 경쟁률이 높았다. 물론 하위 주식중에서도 높은 케이스가 발견 되었지만 상당수는 10대1에 미치지 못하는 경쟁률을 보여주었다. 오를것 같은 주식, 혹은 저가에 상장하는 주식들은 투자자들이 몰린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