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나미에, 구하라와 얼마나 닮았길래...쌍둥이설까지?

입력 2017-09-21 09:03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소식과 함께 구하라와 닮은꼴 외모가 덩달아 화제를 모았다.

구하라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머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일명 ‘사과머리’를 한 채 머리를 매만지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나무로 나미에와 닮은꼴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구하라는 방송을 통해 아무로 나미에와 닮은꼴 외모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구하라는 KBS2 '스타골든벨-1학년 1반'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전설의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와 닮은꼴 외모임을 인정했다.

구하라는 동그란 얼굴과 큰 눈에 짙은 쌍꺼풀 때문에 데뷔 때부터 끊임없이 아무로 나미에와 닮은꼴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의 아무로 나미에' '제2의 아무로 나미에' 등으로 불렸다.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는 "아무로 나미에와 닮았다기에 진짜로 닮았나 사진을 찾아봤다"며 "눈 위쪽이 진짜 닮았더라"라고 신기해했다.

사진=아무로 나미에, 구하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