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프로듀싱 걸그룹’ 7인조 해시태그, 다정-현지-소진 첫 공개

입력 2017-09-21 08:30



7인조 신인 걸그룹 해시태그(HashTag)가 오는 10월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21일 소속사 럭 팩토리 측은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일곱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 해시태그가 오는 10월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해시태그 멤버 다정(Dajeong), 현지(Hyunji), 소진(Sojin)의 프로필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게재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다정을 비롯해 깜찍하고 블링블링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현지, 소진까지 현재까지 공개된 세 명의 멤버 모두 시선을 강탈하는 청순상큼한 미모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상 속 우리 주위에 있는 현실소녀들의 감수성을 표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팀을 목표로 삼고 있는 해시태그는 최근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의 프로듀싱 참여 소식이 전해지며,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은 해시태그의 멤버 선발부터 비주얼 디렉팅, 뮤직 디렉팅, 스타일링에 이르기까지 프로듀싱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했으며, 본인의 걸그룹 활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멤버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건네고 있다.

한편, 해시태그는 10월 첫 출격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직 오픈되지 않은 나머지 4명의 멤버는 21일 정오부터 매일 한 명씩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