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싱가포르 지하철' 영국 안전보건 대상 수상

입력 2017-09-20 17:12


쌍용건설은 영국 왕립 재해예방기관 안전보건 시상식에서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공구 현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을 받은 현장은 지난해 1월 착공 이후 무재해 100만인시를 달성하며 싱가포르 정부로부터도 안전관리 수행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쌍용건설은 지난 2008년 이후 10년 연속 이 상을 받고 있으며 누적 수상횟수는 21회에 달합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차별화된 시공능력과 안전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해외건설 강자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