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만수1 가로주택정비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17-09-20 10:1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만수1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 1-97번지 일원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추진이 어려워 노후화된 지역입니다.

LH는 현재 25가구 2133㎡ 면적에 전체 89가구(청년임대 35가구포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공동시행 약정체결로 2018년 하반기에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이주 및 공사착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LH 관계자는 "소규모정비사업의 추진동력과 투명성을 확보해 주민주도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