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남편 키스 어번과 축하의 키스

입력 2017-09-18 16:10


배우 니콜 키드먼이 '2017 에미상'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니콜 키드먼은 17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 앤젤레스의 태평양 디자인 센터에서 열린 제 69회 2017 에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인 '핸드메이즈 테일(The Handmaid's Tale)'은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특히 니콜 키드먼은 수상 직후 남편 키스 어번과 뜨거운 입맞춤을 나눠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결혼해 11년째 뜨거운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슬하에는 니콜 키드먼이 전 남편 톰 크루즈와 입양한 딸 이사벨라 크루즈와 아들 코너 크루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