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혁신생태계확산위원회가 오늘(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노규성 신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5차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지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초청돼 '일자리중심 경제와 중소기업 혁신성장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김진표 의원은 "일자리정책이 최고의 성장정책이고 최상의 복지정책"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예산, 금융, 조세, 조달, 구매 등 모든 정책수단을 좋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금융시장 혁신을 통한 투자중심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R&D혁신체계 지원, 핵심 원천기술과 융합기술개발, 관련 전문가 양성, 4차 산업혁명 선도, 보육·교육 투자 확대 등을 제시했습니다.
노규성 신임 위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이 당면한 과제에 추가로 논의 주제를 발굴해 우선 순위를 정한 뒤 순차적으로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선순환 협력·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화와 고급 일자리창출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