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포스코가 2,2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합니다.
포스코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지급했던 협력사 거래대금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날마다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 10일 지급하면 될 외주 기업들의 작업비도 보름 가량 앞당긴 오는 25일에 주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은 모두 현금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포스코는 오는 11월부터 중견기업 대금 결제도 현금 지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