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안전경영본부장에 글로벌 안전전문가 영입

입력 2017-09-18 10:12


삼성중공업은 신임 안전경영본부장에 글로벌 안전관리 전문가인 피터 헤이워드(Peter Hayward)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7월 조직개편에서 '안전경영본부'를 신설해 안전관리 조직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했고 글로벌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영입하기 위한 인선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피터 헤이워드 전무는 1982년 엑손(Exxon)의 안전 분야 엔지니어로 근무를 시작한 이래, 35년간 Worley Parsons와 Clough 등 오일메이저와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에서 HSE(안전·환경·보건)을 담당해 온 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