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파는 던킨도너츠 홍대점··'더부스'와 제휴

입력 2017-09-18 10:10


던킨도너츠가 서울 홍대에 맥주를 파는 콘셉트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던킨도너츠 홍대점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업 '더부스'와 제휴해 9종의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를 판매합니다. 또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감자튀김, 해쉬브라운, 메이플 베이컨 스틱 등 간단한 핑거푸드도 함께 선보입니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시각미술가 GRAFFLEX(그라플렉스)와 협업해 공간을 디자인 한 것이 특징입니다. GRAFFLEX는 굵고 검은 라인과 선명한 색감을 활용한 그래피티 아트로 던킨도너츠의 상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젊은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메뉴와 색다른 감성의 공간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던킨도너츠 홍대점에서 스트리트 컬쳐와 함께 맥주와 도넛의 새로운 조화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