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장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들어 하락폭을 축소하더니 반등에 나서며 238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은 전거래일보다 0.35% 오른 2386.07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주가 동반 강세장을 이어가면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SK텔레콤은 4.55% 강세, 반면 화학주, 정유주들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LG화학이 1.47%, 롯데케미칼이 5.14%, SK이노베이션이 3.57%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도 상승 전환했습니다. 전거래일보다 0.89% 강세로 671.3 포인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제약주, 게임주를 중심으로 상승폭을 키워나갔고,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셀트리온이 6.86% 강세, 더블유게임즈가 7.44%, 펄어비스가 9%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9원 내린 1131.7원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