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독일 지멘스사와 4차 산업혁명 플랫폼 사업 협력

입력 2017-09-15 13:32


한국전력과 독일 지멘스사(Siemens)가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 관련 플랫폼 사업 협력에 나섭니다.

한전은 15일 조환익 사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디지털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전기ㆍ전자 기업 지멘스 그룹 조 케저 회장과 만나 4차 산업혁명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한전은 우수한 전력설비 운영 능력과 축적된 전력 빅데이터를 지멘스의 뛰어난 디지털ㆍ제조분야 역량과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