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장재인, 바버렛츠, 키썸 등 실력파 뮤지션의 참여와 메시지가 있는 곡을 통해 '청춘 OST'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 신예 싱어송라이터 기련(GIRYEON)이 합류한다.
15일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OST 제작사 이센트이엔티에 따르면 기련이 부른 열두 번째 OST 넘버 '새 별'이 오는 16일 정오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기련이 직접 작곡하고 노래한 '최강 배달꾼' OST '새 별'은 간결하면서도 리드미컬한 피아노 선율을 메인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호소력 있는 기련의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드라마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진해지는 '최강 배달꾼'의 러브라인에 한껏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새 별'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가사는 감성 보컬로 손꼽히는 ROO가 작사에 참여해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그 마음을 녹여냈다. 여기에 작곡, 가창에 이어 피아노 연주도 기련이 직접 진행해 마치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사랑 고백을 하는 듯한 이미지가 완성됐다.
지난 8월 본인의 자작곡 '이제 와서 뭘'로 데뷔한 기련. 그는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3의 샘 킴, 낙 준(버나드박)과 함께 'E.Q'팀 '피아노맨'으로 화려한 피아노 실력과 보컬 실력으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기련은 이미 파워 보컬리스트 허각의 'Tell My Why'와 수란의 'Still Breathe'에 작곡으로 함께 참여한 바 있는 이미 검증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한편 매회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최강 배달꾼'은 흙수저 배달꾼들의 성장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최강 배달꾼'에 감성을 더한 기련의 '새 별'은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