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2’ 사무엘, 거부할 수 없는 매력…‘무엘애비’ 용형 녹였다

입력 2017-09-14 19:43
수정 2017-09-14 19:43


가수 사무엘이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이하 개밥남2)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무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으로 미국에서 진돗개를 키운 경험이 있어 반려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온 후 그는 매니저의 반려견 ‘갑돌이’에게 무한 애정을 쏟고 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개밥남2>에서는 사무엘이 갑돌이와 자신의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 형제의 집에 찾아간다. 국내 최정상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는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를 키워 온 원조 개밥남이다.

사무엘은 특유의 해맑음으로 용감한 형제를 살살 녹이는 치명적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생애 첫 김치볶음밥 만들기에 도전하면서 식초를 식용유로 헷갈리는 허당미(?)까지 선보인다.

한편 용감한 형제는 이날 사무엘을 아빠 미소로 대해 본인의 별명 ‘무엘 애비’에 걸맞은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연예인과 반려견의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채널A <개밥주는남자 시즌2>. 사무엘과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의 ‘개밥 주는 이야기’는 16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밥남2 사무엘 (사진=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