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미연이 자신의 목소리와 비슷한 동료가수 정인, 알리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원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원미연은 정인, 알리의 목소리와 비슷하다는 말에 대해 "정인보다 알리가 나왔을 때 그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원미연은 "알리 씨의 '365일'이 나왔을 때 사람들이 제가 부른 줄로 착각하더라"라면서 "공연할 때도 내 노래를 다시 불러달라고 하지 않고 ‘365일’을 불러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알리의 '365일'을 즉석에서 열창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원미연은 이날 동안의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로 "한 미용실을 꾸준히 다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