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중·저신용 고객이 별도의 서류 제출과 영업점 방문 없이도 대출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전용 ‘i-ONE 사잇돌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사잇돌중금리대출’은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중·저신용등급자에게 10% 이하의 금리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대출입니다.
대상은 연소득 2천만 원 이상이면서 현 직장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고객으로 대출 신청은 기업은행 모바일 뱅킹인 i-ONE 뱅크로 하면 됩니다.
한도는 최고 2천만 원이며 상환방법은 최대 5년 만기로 거치기간 없는 원금 또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접근성을 높인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중금리대출 시장 활성화와 서민들의 금리부담 경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