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딸 이예림 열애 언급한 이경규.. 왜?

입력 2017-09-14 09:15
수정 2017-09-14 09:51


이예림, 김영찬 (사진=이예림 SNS)

이경규가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중인 딸 이예림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1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 강호동, 한채영, 진지희가 서울 연남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는 세 식구가 사즌 젊은 부부의 집에서 한끼를 하게 됐다. 결혼 5년차라는 부부는 내년 초 출산 예정인 예비 부모였다. 이에 한채영은 선배 엄마로서 출산의 고통 뒤 찾아오는 행복감 등을 설명하며 공감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경규도 첫 출산의 감동에 공감하며 "사실 나는 아들을 원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들을 낳으면 축구선수를 시키려고 했다"고 말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딸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알콩달콩 사랑을 키우고 있기 때문. 이경규는 이를 두고 "딸의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둘을 동시에 가졌다"며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예림, 김영찬은 지난 6월 불거진 열애설에 "사귀고 있는게 맞다. 예쁘게 봐주시기 바란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예림과 김영찬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째 예쁜 사랑을 가꿔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