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 김필건 회장, 화합하는 한의계 위해 노력

입력 2017-09-13 17:20


임총 물리적 충돌 회원 찾아가 화해 및 현안 해결에 최선 다짐

화합하는 한의계를 만들기 위한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의 행보가 주목된다. 지난 10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물리적 충동을 빚었던 회원을 찾아가 통크게 사과한 것이다.

한편, 한의사협회는 지난 10일 ‘2017 회계연도 2차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에서 서울시한의사회 소속 한 회원과 김필건 회장간 물리적 충돌로 물의가 빚어진 바 있다.

그러나 김필건 회장은 다음날인 11일 오전 물리적 충돌을 빚었던 회원을 직접 찾아가 서로 인사를 나누고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사과하며 원만히 헤프닝을 일단락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