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신환종 / NH투자증권 팀장
Q.> 선거 이전의 프랑스 경제, 글로벌 경쟁력 측면 어떤 상황이었는가?
신환종 :
-극우도 싫지만 공화당과 사회당 등 기존 정치도 싫다. 새로운 얼굴
-노동시장 경직성 등 국가 경쟁력 약화로 프랑스의 신용등급 하락 추세
-反 이민: 프랑스의 동화주의 이민 정책 실패로 사회 통합 문제 대두
-중도우파 마크롱의 대통령 당선과 총선 압승 이후 대내외적인 강력한 개혁 추진 가능성 높아져
-대내적 노동시장 개혁, 노동법 개정 등이 시장친화적인 정책을 통해 경쟁력 악화
-대외적 독일과 협력하여 유럽연합 내에서 개혁 추진
-향후 5년의 개혁에 따라 프랑스와 유럽의 미래가 달려
Q.>선거 이전의 프랑스 경제, 경제성장과 실업률 측면 어떤 상황이었는가?
신환종 :
-저조한 경제 성장과 높은 실업률 등 구조적 약세
-2015년의 실질 성장률은 평균 1.3%, 낮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민간 소비가 적정 수준의 회복을 이끌어 냄
-타 국가 대비 경제 회복은 상당히 저조한 편
-경쟁력 약화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잠재적 성장률 감소 때문
Q.>선거 이전의 프랑스 경제, 노동시장 측면 어떤 상황이었는가?
신환종 :
-경직된 노동 시장은 프랑스 경쟁력 약화의 주범
-기업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동자를 해고하기가 어려움
-이러한 어려움은 추가적인 고용을 어렵게 하여, 단위당 노동 비용의 증가를 불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