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보험료 인상없이 최대 15년 보장 치아보험 출시

입력 2017-09-13 14:34


흥국화재가 최대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치아치료를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이튼튼한 치아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이 보험은 비용부담이 큰 아말감, 인레이 같은 영구치 보존치료와 임플란트, 브릿지 같은 영구치 보철치료를 한도제한 없이 최대 70세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임플란트와 브릿지는 영구치 1개당 최대 200만원(단, 브릿지는 최대 100만원)으로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합니다.

틀니는 연간 1회 한도로 보철물당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하고, 크라운 치료는 연간 3개까지 치아 당 최대 40만원을 보장합니다.

질병뿐 아니라 상해에 의한 보철치료와 영구치 상실 시 영구치상실치료비도 함께 보장해주는 것도 특징입니다.

이밖에 레이저시력교정 수술로 생기는 각막혼탁과 각막확장과 같은 합병증 진단비와 재수술비도 보장내역에 포함됩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기존 치아보험상품에 비해 보장범위와 보장횟수를 확대했고 최대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이 없어 고객의 비용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