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열애, 결혼은 언제?

입력 2017-09-13 13:23


류현진, 배지현이 열애 중이다.

13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류현진, 배지현이 현재 열애 중"이라면서 "이번 시즌 끝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두 사람이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 측 관계자 또한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LA 다저스 류현진(30)과 배지현(30) MBC SPORTS+ 아나운서가 내년 1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1987년생 동갑내기로, 2015년 공통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배현진 아나운서는 류현진이 팔꿈치 수술 이후 재활 시기에 곁을 지키며 힘이 돼줬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200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통산 98승, 2006년 신인왕과 MVP 등의 기록을 세우며 '괴물 투수'로 불렸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LA 다저스 소속 선발투수로 5년째 활약하고 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서강대를 졸업하고 2010년 SBS스포츠에 입사했다.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로 이적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류현진 배지현 (사진=배지현 SNS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