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취미를 가진 스타는 누구?

입력 2017-09-19 22:09


여러 가지 취미생활이 대중화되고 있는 요즘, 스타의 취미도 관심을 끌고 있다. 연예인은 어떤 취미생활을 할까?

#김수현



김수현은 프로 볼링 선수에 도전할만큼 볼링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우연히 친구들과 볼링장에 방문했을 때 핀을 쓰러뜨리는 쾌감을 알게 됐다고 한다. 이후 스태프들과 볼링장을 가기도 하고 팬미팅에서도 볼링 사랑을 언급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예지원



예지원은 작품 준비를 하면서 배운 것들이 취미로 연결된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기타, 요가 등 대역을 쓰기 싫어 배운 것에 흥미를 느껴 취미 생활이 됐다는 것. 또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기도 한 예지원은 스킨 스쿠버 자격증을 딴 뒤 바다의 매력에 빠졌고 프리 다이빙 자격증도 취득했다.

#에릭



에릭은 온라인 게임, 중고 거래 등 많은 취미를 가졌지만 그중에서도 낚시를 가장 즐긴다고 한다. 아버지와 함께 낚시하러 다니며 흥미를 느꼈다는 에릭은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낚시에 의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취미는 바로 요리. '삼시세끼' 첫 방송부터 반전 요리실력을 선보인 에릭은 TV로 음식을 배운 것으로 밝혀져 더욱 놀라움을 줬다.

#박하선



박하선은 플라잉 요가 국제 자격증을 소지한 능력자이면서 클라이밍을 즐기는 운동 애호가다. 그녀는 드라마 '동이'에서 만난 지진희의 추천으로 클라이밍의 매력에 빠졌다. 또 야구, 사격 등 활동적인 취미 생활은 모두 섭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연석



유연석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맡았던 김우진 역처럼 가구 만들기를 즐긴다. 연극 무대에 서면서 목공 기술을 배우게 됐고, 이후 TV 장식장, 식탁, 책장 등 방안 가구를 직접 제작했다고 알려졌다. 직접 운영하는 라운지의 각종 소품도 직접 만들었다고. 또 화장품도 손수 제작해 꿀피부를 유지하고 있다.